임신 중에 탕목욕을 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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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보면 임신 중에는 탕 목욕을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인심전에는 사우나나 대중목욕탕에 가서 목욕을 하고 오면 몸이 개운하고 기분이 상쾌한게.. 느낌이 좋거든요.
근데 요즘 몸도 안좋고.. 점점 아기가 커서 그런지..여기저기 너무 아파요.. 그래서 엄마가 목욕탕에 갔다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걱정되는 건.. 임산부가 목욕탕에 가도 상관이 없을까하는 거예요. 아기가 걱정돼서요.. 근데 진짜 책처럼.. 가면 안되나요? 갈 수 있으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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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목욕물의 온도를 37.5°C 이하로
목욕물의 온도를 37.5°C 이하로 조절하지 않는 경우 목욕은 금하는 것이 좋다.
목욕물에 앉아있거나 사우나에 앉아 있는 경우 심박수가 증가하고 자궁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태아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방해한다.
게다가 임산부는 뜨거운 물이나 사우나 안에서 체온이 증가하면 정신을 잃을 수 있는데, 어느 상황이던 간에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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