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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할줄모르고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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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514회 작성일 22-06-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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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8살난딸을두고있는아이의엄마입니다. 

그런데 임신한줄모르고 회충약과..감기약을좀먹었습니다....


이를어쩌면좋아요-_-;; 대책없다고생각하시지말아여..모르고먹었습니다 

내일병원은가지만 여런분의 경험담을듣고싶습니다 

경험담들려주실분...(꼭경험담입니다)임신하시분들..아이를낳으신분들..항상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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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다른데서 퍼온 전문가의 글을 올려드릴게요.. 도움이 됫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약물의 안전성에 대해서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구충제는 약물자체를 보면 안전하지 않은 약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확히 어떤 약을 드셨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albendazol의 경우에는 그 안전성이 호주 분류로 D등급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D등급의 의미는 "태아의 기형 또는 비가역적인 손상의 빈도 증가를 일으켰거나 일으킨다고 의심되었거나 일으킬 것으로 생각되는 약물. 이러한 약물은 또한 부정적인 약물학적 작용을 나타낼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동봉된 설명서를 참조해야 한다."입니다. 약물자체는 이렇지만 임신중에는 그 복용시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즉 임신4주(마지막 생리시작일부터 4주 동안)까지는 약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기형보다는 유산이 일어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약을 복용하신 경우라면 그 안전성이 좀 떨어지는 약이라고 해도 비교적 영향이 적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많은 임산부들이 자신의 임신사실을 모르고 감기약이나 소화제 같은 것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정도로는 태아에게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저 역시 임신초기에 감기약과 더 독한 피부과 약을 복용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울 딸 아주 건강하고 튼튼합니다. 그러므로.. 아기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맘만 편히 가지시는게 어떨까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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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당 내용은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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