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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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1-28 01:17 조회 2,103 댓글 0본문
자궁 밖에서 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신생아와 차이가 별로 없어요.
태아 크기 49.8cm
태아 몸무게 3,083g
엄마와 태아는요?
이 시기의 태아의 몸은 출산 후의 신생아와 차이가 없는 상태입니다. 자궁 밖에서의 생활에 대비해 스스로 체온 조절을 할 수 있도록 지방층이 발달되어 있으며, 효소와 호르몬을 저장합니다.
태아는 출생을 위해서 골반 안쪽으로 머리를 향하고 있는데, 엄마의 골반뼈는 아기를 에워싸서 잘 보호해줍니다.
엄마는요. 가진통 수축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는 지금까지의 통증과는 달리 거의 진통에 가까운 강한 수축이지만 규칙적이지는 않고 몸을 움직이면 없어집니다.
이 시기의 임산부는 숙면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태아가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으며 따라서 스스로 골반으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전에 비해서는 위의 압박감이나 답답함이 한결 덜해집니다.
태교는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태아가 리듬이 깨지지 않습니다. 출산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하시고 마무리를 잘하도록 노력하세요.
사실, 임신 후기 최고의 태교는 마음가짐을 편안하고 출산 후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마음을 편안히 하면서 남편과 함께 호흡법을 연습하면서 출산에 대비하세요.
곧 만나게 될 아기와의 만남이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마음이 불안할 때 남편과 출산의 이야기, 출산 후 만나게 될 아이와의 이야기를 나누어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체크포인트!
-배의 통증이 주기적으로 진행되면 입원준비를 하세요.
-출산 용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매주 정기검진을 받아야할 시기입니다.
-출산 후의 계획을 세우세요
자연분만 출산 직후 주의점
자연분만은 인공적인 도움 없이 임산부의 자연적인 분만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출산입니다.
-산후 3일 정도는 절대 안정이 필요합니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음악이나 책을 읽으면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적어도 4시간 이내에는 소변을 봐야합니다.
통증 때문에 소변을 참으로 방광이 너무 늘어나 방광염에 걸릴 수 있어요. 소변을 본 후에 반드시 외음부의 앞에서 뒤쪽으로 깨끗이 닦아 세균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무리한 움직임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많은 시간은 가능한 한 누워서 지내는 것이 좋고, 출산 때의 출혈로 현기증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갑자기 몸을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은 상처를 빨리 아물게 하고 손상된 질이나 자궁에 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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