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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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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50회 작성일 20-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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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꺼풀이 거의 완성 되요.


태아 크기 1.6cm

태아 몸무게 1g



엄마와 태아는요?


임신 8주의 태아는 꼬리가 작아지고 눈꺼풀의 형성이 거의 완성됩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은 아직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았지만 길이는 점점 길어지고 있고 심장과 뇌는 더욱 복잡해지죠. 


이 시기의 팔과 발을 구부려 앞쪽에서 모으고 있는 모양인데요. 무릎 관절은 이미 형성되었으며 몸체가 점점 커지며 머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사람의 형상을 갖춘 시기이지만, 아직 외부에 성기가 형성되지 않아 남아인지 여아인지는 알 수는 없어요.


이 시기의 엄마는요. 가슴이 더욱 커지고 젖꼭지 색깔이 진해진답니다. 임산부에 따라서는 응어리가 생긴 느낌도 들고 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어요. 


몸무게의 증가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지만 특정 신체부위에 변화가 오고 있는 거죠.


태아가 포도알 정도의 크기가 돼서 자궁도 그에 맞춰 큰 포도송이 정도의 크기가 되는데요. 이렇게 자궁이 커져서 산모는 약간의 복부 경련과 욱신거림을 느낄수도 있어요.




태교는 이렇게!


임산부의 행동은 아기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본의 아니게 태아가 받는 스트레스, 억압, 짓눌림 등 성장에 저해가 되는 감정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세요.


태아는 엄마가 편안한 기분으로 산책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산책을 하게 되면 신선한 산소가 태아에게 전달되겠죠. 


임산부에게는 무엇보다도 맑은 공기가 많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뇌는 엄마의 태반을 통해 공급되는 혈액에 포함된 산소를 통해서 공급받게 됩니다. 


이에 엄마가 섭취하는 산소의 양은 바로 아기에게 전달되는 것이지요. 엄마는 매일매일 녹색 식물이 많은 곳에서 숨을 깊게 들이쉬어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여유가 된다면 휴양림을 찾아 산림욕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태아는 기분 좋게 들려오는 엄마의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태교는 한마디로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기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기의 기질은 임신 중 엄마의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체크포인트!


-미열이 나고 생리가 멎어요.

-소변이 자주 마렵고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변비나 설사가 생기기 쉬워요.

-유방이 붓고 유두가 따끔따끔거려요.

-입덧 증세가 심해져요.

-금방 피곤해요.

-기미, 주근깨가 늘어나요.




체중관리


자~ 이제 슬슬 체중이 늘어나는 시기에 들어왔습니다.임신 중 과도하게 살이 찌면 임신중독증과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아요. 


쉽게 피로를 느끼고 요통이 심해질뿐만 아니라 출산 시에도 난산으로 고생하기 쉽답니다. 나중에 힘들지 않으려면 미리 체중 관리를 해주는게 좋은데요. 


임신 전반에는 2150cal, 후반기에는 2350cal를 기본으로 삼고 1주일 단위로 체중 변화표를 기록해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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