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직후 아이에게 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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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직후 아이에게 하면 좋은 일
젖을 물린다.
아이가 태어나면 곧바로 엄마 가슴에 올려 젖을 물게 한다. 처음에는 잘 못해도 여러 번 시도하면 엄마 젖을 빨게 된다. 분만실 분위기를 엄마 뱃속처럼 조용하고 어두운 상태로 만들면 아기가 훨씬 적응하기 쉽다.
엄마의 심장 박동 소리를 듣게 한다.
뱃속에 있는 열 달 동안 들어왔던 심장 박동 소리를 들으면 아이가 안정이 된다. 엄마의 가슴에 올려놓고 심장 소리를 듣게 하고 아이의 손을 꼭 잡아주어 여전히 하나임을 느끼게 한다.
아빠가 탯줄을 자른다.
아빠는 엄마의 가슴에 있는 아이를 들어 탯줄을 끊는다. 이 때 아이가 자연스럽게 폐호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맥동이 멈춘 후에 서서히 탯줄을 자른다.
이후 미리 준비해놓은 37도의 물속에 아이를 넣어 양수로 돌아온 느낌을 받게 해준다.
출산 직후 아이에게 해주면 좋은 말
아이를 만난 기쁨을 표현한다.
열 달 뱃속에 있었던 나의 아이를 만난 기쁨을 솔직하게 표현하면 된다. “너를 만나게 되어서 기뻐”, “안녕! 아가야~ 반가워”, “건강하게 태어나서 고마워”라고 말한다
환영한다고 표현한다.
기뻐, 좋아, 반가워, 기다렸어 등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다. “너를 너무 기다렸어”, “앞으로 세상을 같이 잘 살아보자꾸나” 등과 같이 말한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격려한다.
뱃속에서 나오느라 고생했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격려해준다. 아이를 쳐다보면서 “힘들었던 분만을 네가 잘 협조해줘서 고마워”, “고생해서 낳았지만 반갑다. 아가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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