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이불덮고 자기 힘들어요 > 임신 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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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몸에 열이 너무 많아요,
게다가 여름이라 그런지 더 열나서 밤에 잠을 이루기가 쉽지 않아요.

그래서 잘땐 이불을 모두 걷어차고 잔답니다.
옷을 잘 입고 자려고 해도 나온 배때문에 옷으로 배를 가리기도 어려워요.

긴옷을 입고 자면 너무 불편해서.. 뒤척이게 되고,, 잠도 안오구,,,
그러다 아침에 일어나면 아랫배가 너무 차요... 땡기기도 하구...ㅠㅠ

그래서 새벽에 항상 깨요. 큰 타올을 감고 잘 수도 없구.. 치마를 입고 자도 불편 불편...ㅠㅠ
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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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이불을 덥으시고 방안의 공기를 훈훈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요즘에 임부복잠옷을 시중에서 구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덧붙여 설명드리자면, 임산부는 초기에는 바로누워서 자두 별루 불편을 못느낍니다. 

하지만 배가 불러올수록 바로누워서 자면 산소공급이 어려워 산모도 속이 메스꺼운등 힘들구 태아한테도 산소공급이 조금 덜하죠. 

그래서 보통 왼쪽으로 누워서 잡니다. 

왼쪽으로 누워서 배게루 다리사이를 끼우고 자는것이 산모와 태아한테 가장 편한 자세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