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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개월 아기 정서와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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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811회 작성일 22-09-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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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5개월: 다른 사람에게도 관심을 보여요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 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도 귀를 기울일 줄 안다. 또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도 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인식하고, 자신의 몸을 움직이고 뛰고 기어오르면서 강한 성취감을 느낀다. 


이제는 어느 정도 협동 놀이가 가능해져 놀이를 할 때 엄마 아빠와 함께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부모와 함께 놀이를 원할 때는 스킨쉽을 이용한 놀이와 블록, 퍼즐과 같이 여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를 한다.



인형극 놀이


손가락이나 양말에 얼굴, 눈, 입 등을 그려 붙여 만든 인형을 미리 준비한다. 손가락 인형으로 엄마가 인형극을 보여주며 등장인물마다 다른 실감나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아이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아이에게 말을 걸어 아이와 인형이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돕는다.




마음껏 그림 그리기


물감과 도화지를 준비한다. 일단 아이에게 자신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돕는다. 그리고 나서 엄마와 함께 도화지를 반으로 접고 한쪽 면에만 물감을 짜고 접어 펼쳐 나온 모양을 보고 이야기 나눈다.


*아이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자신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래 놀이


모래놀이가 가능한 장난감 삽, 양동이, 장난감 굴삭기 등을 준비한다. 각각의 도구별로 다양한 방법으로 모래놀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시킨다. 삽을 이용해 구덩이를 파고 덮는 과정을 보여주고 아이도 해보도록 한다. 


그리고 구덩이를 파고 여러 가지 물건을 묻고 다시 파내는 활동을 제시한다. 또 모래와 물을 섞어 반죽을 하고 모래성을 쌓아 볼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여러 가지 과학적 원리를 학습하게 된다.


* 손을 많이 사용하여 두뇌발달을 돕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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