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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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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19회 작성일 22-09-2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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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의 구토는 성인과 같이 체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이유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식도나 위의 음식물 일부가 저절로 역류되어 나오는 현상이다. 다음은 구토하는 아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과 간단한 해결책이다.



젖병을 싫어한다.

이러한 증상을 나타내는 신생아의 대부분은 수유하는 분유가 입에 맞지 않는 경우이다. 이는 신생아 구토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를 만성 구토의 원인으로 보면 전체의 60~70%의 비율을 차지한다. 


분유가 맞지 않으면 신생아는 분유 냄새를 강하게 거부하고 젖병을 싫어한다. 또한 수유랑, 시간, 간격이 불규칙하고 잠들기 전에 잘 먹는 경향을 보인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아기에게 맞는 분유로 바꾸는 것이다. 또는 분유는 온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므로 물의 온도도 바꾸어 보는 것이 좋다.



수유 즉시 구토를 한다.

식도나 위의 음식물이 저절로 역류한 경우이다. 신생아의 위와 식도는 일자 형태여서 음식물이 역류하기 쉬운 구조이다. 이때에는 아기를 옆으로 눕히고 수유물이 흡입기로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너무 자주 토하면 호흡기를 자극해 폐렴, 천식, 식도염 등을 일으 킬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을 필요로 한다.


수유 후에는 꼭 트림을 시키고 식도나 위에서 음식물이 역류하지 않도록 아기의 머리쪽을 30도 정도로 세워준다. 또 분유를 더 진하게 먹이는 것도 좋다.



구토와 설사를 함꼐 한다.

이는 대부분 장염이나 중추 신경계의 손상, 신장의 이상, 선천성 대사 이상인 경우에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구토가 일주일 이상 계속되거나 열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토하는 횟수가 잦으며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

생후 2개월 미만의 아기가 수유 후 매번 뿜어내는 정도로 토한다면 유문협착증을 의심항 수 있다. 정상적인 아기는 수유를 하면 위에서 십이지장(유문)을 텉쳐 장으로 가지만, 유문협착인 아기는 십이지장의 근육층이 두꺼워져 협착을 일으키며 우유가 위에서 장으로 가지 못한다. 


따라서 구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생후 2`3주부터 구토가 일어나며 시간이 갈수록 점점더 심해지면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


유문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찾아 조기 발견을 하고 발견 즉시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은 별로 위험하지 않으며 4~6시간이 지나면 바로 수유가 가능하다.



모유수유와 분유수유의 쿠토물의 특징

분유 먹는 아기: 구토시 냄새가 고약할 뿐 아니라 덩어리가 있다.

분유는 단백질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소화가 안 된다거나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소화 과정 중 단백질이 응고된 것이다.


모유 먹는 아기: 덩어리가 없이 시큼한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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