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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의 육아 노하우- 1. 직장 복귀전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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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105회 작성일 22-10-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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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도우미를 구한다.

가장 급히 서둘러야 할 일은 아이를 봐줄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다행이 주위에 아기를 돌보아 줄 사람이 있다면 문제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어떤 방법을 택할지 적어도 직장복귀 2주전에는 결정을 해야 한다. 


만약 어린이 집에 맡길 생각이라면 미리 어린이 집을 방문하여 시설을 파악한 뒤 선생님과 사귀어 놓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베이비 시터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있고 집과의 거리가 가까운 사람을 선정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이 때에는 반드시 아이와 관련하여 중요 사항을 꼼꼼하게 메모를 해서 주어야 근무 중 업무에 방해되는 전화를 받는 일이 없어진다.



이제는 서서히 모유를 끊어야 한다.

보통 그 전에는 모슈수유를 했던 엄마도 직장을 나가게 되면 분유수유로 바꾸게된다. 


물론 유축기를 사용하여 냉장고에 보관을 하여 먹이는 방법도 있지만, 아무래도 집밖에서 모유가 흐르면 불편하며, 제때 모유를 짜내지 않으면 젖몸살을 앓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직장에 나가기 2주 전에는 적어도 혼합수유를 하여 1주뒤부터는 분유를 먹이도록 해야 한다.



이제 직장에만 전념한다.

직장에 나가는 엄마들은 누구나 심리적인 갈등을 한다. 다른 사람에게 아기를 맡기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가 또는 이제 낯선 이와 생활해야 하는 아이에게 죄책감마져 들게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가족의 경제환경, 엄마 자신의 자아실현 등의 뚜렷한 동기가 있다면, 이러한 고민들은 오히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황을 초래할 뿐이다. 따라서 짧은시간 동안 집중적인 육아가 효과적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누구에게나 좋을 것이다.



남편을 육아에 참여시킨다.

사실 아기가 태어난지 얼마 안된 시기에는 남편이 육아에 참여할 기회는 많지 않다. 모뮤수유를 하는 경우라면 더더욱 남편의 역할이 많지 않다. 


하지만 산후조리가 끝나면 남편과 육아분담에 대해 충분히 상의를 하고 남편이 따로 해야할 일을 정해주는 것이 낫다. 기저귀갈기, 목욕시키기, 우유먹이기, 젖병씻기와 소독등은 남편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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