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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시력은 엄마가 지켜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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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38회 작성일 22-10-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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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시력은 엄마가 지켜줘야죠! 


아이들의 시력발달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기는 만6~8세로 시력 발달이 마무리되기 전인 만4~5세 정도에 안과에서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조기에 약시를 발견하고 교정하면 정상 시력을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시력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 6세 이후에는 약시를 발견하더라도 완전히 교정하기 힘들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한쪽 눈만 시력이 안좋은 경우인 부동시성 약시는 시력이 좋은 한쪽 눈으로 사물을 보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아이나 부모가 시력 이상을 알아차리가 쉽지 않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만4세부터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아이 시력 발달 시기


신생아는 사물을 어렴풋이 볼 수 있는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발달되기 시작하는데, 처음에는 색의 구별이 안되고 물체의 형상만이 희미하게 보이다가 점차 색의 구별이 가능하게 되고 잘 볼 수 있게 된다.


아이가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엄마의 얼굴이 이동하는 대로 눈을 움직이고 밝은 곳을 바라보기도 한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는 눈을 깜박이기 시작하는데, 이 눈 깜박임은 뇌가 순조롭게 발달하고 있다는 증거이자 뇌의 명령이 눈에 재대로 전달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6~12개월에는 두 눈을 동시에 사용하여 사물을 하나로 보는 양안시가 가능해지는 시기로 색을 분간하고 사물에 반응을 보인다. 생후 6개월 정도가 되면 움직임이 활발해져 시야가 굉장히 넓어진다. 스스로 장난감에 눈을 대고 장난감을 흔들어 보이면 손을 뻗어 잡으려 한다.


12~24개월이 되면 시선과 눈동자의 움직임이 정사적으로 이루어지고, 시력도 0.7이상으로 발달하며, 시력 발달과 함께 지능도 발달한다. 


사물을 거의 정확하게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며 입체, 원근, 농도, 생감둥의 구별을 통해 시력 발달과 함께 지능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이기도 한다.


이때부터 퍼즐이나 블록등 조각 장난감을 맞추는 놀이를 시작해주면 조각을 맞추면서 색깔과 모양 등 여러가지 시각 요소에 눈을 맞추는 훈련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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