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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7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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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46회 작성일 20-1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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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기 시작하고 잠을 자기도 해요.


태아 크기 36.6cm

태아 몸무게 875g



엄마와 태아는요?


태아의 눈꺼풀은 완전히 형성되고 눈동자도 만들어져 눈을 뜨기 시작합니다. 점차 눈을 감았다 떴다 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수면에 들었다가 깼다가를 반복합니다. 


손가락을 빨기 시작하고, 태아의 폐기관이 완전히 발달하지는 않았으나 호흡이 가능하다. 사람으로서의 기능을 할 만큼 성장해가지만 아직 그 발달이 미숙하여 주산할 경우 밖에서 생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엄마는요. 


임신선이 더욱 진해지고 밤에 쥐가 나기도 한답니다. 몸무게가 7kg이상 증가하여 다리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다리 근육이 극도로 피로해집니다. 


이는 임신이 진행 될수록 악화 될 것이며, 주로 밤에 경련이 많이 일어나지만 낮에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다리 종아리 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한결 편안해집니다.





태교는 이렇게!


임신 중에는 엄마와 아빠가 하는 듣기 좋은 말, 즐거운 소리가 아기에게 전달되며 영향을 준답니다. 부부가 시간을 내어 조용한 산책로로 나서보세요. 


아기에게 하고 싶은 말, 아내, 남편과 나누고 싶은 말을 하면서 걷는 것도 태교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태아는 기분 좋게 들려오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를 좋아합니다.


태교는 한마디로 엄마가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스트레스는 아기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아기의 기질은 임신 중 엄마의 스트레스, 알코올 섭취 등에 의해 큰 영향을 받게 된다는 것 명심하세요.





체크포인트!


-지정 병원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요.

-배, 허벅지 등에 보라색 임신선이 나타나요.

-임신중독증에 유의하세요.

-불안과 압박감으로 무서운 꿈을 자주 꿀 수 있어요.





임신스트레스


임신을 하게 되면 예민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려니 가벼이 넘어가지 마시고 일단 담당 의사선생님께 문의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별한 이상이나 질병이 없다고 하면 스트레스는 일반적인 현상으로 보통은 몇 주안에 사라지게 됩니다. 과도한 임신스트레스가 나중엔 지속적인 신경과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마음을 편안히 하고 가족, 지인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보세요. 안정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스트레스 해결방법


-호흡을 깊게 하세요.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정을 상상해보세요.

-가벼운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취미생활을 가져보세요.

-가족과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스트레스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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