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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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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79회 작성일 20-11-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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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호흡할 수 있어요.


태아 크기 41.1cm

태아 몸무게 1,502g




엄마와 태아는요?


현재의 태아는 얼굴도 형태가 뚜렷하며 골격이 거의 완성되고 뇌 세포와 신경 순환계가 연결되어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태아의 기억력이나 감각능력이 훨씬 잘 발달하게 되는 시기죠. 


양수의 양은 최대로 늘어나지만 아기도 커져서 움직일 공간이 적어져서 동작이 둔해집니다. 이 시기의 태아는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고 호흡할 수 있어 조산해도 생존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조산의 증상이 있을 땐 반드시 담당 의사와 바로 상의하세요. 태아의 폐와 소화기 계통도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태아는 양수 속에서 폐를 움직여 호흡을 위한 준비를 합니다. 


시신경 조직이 발달되어 빛의 움직임을 쫒을 수 있고 명암을 구별할 정도가 되어 거의 모든 반응은 완성됩니다.


엄마는요. 태동이 강해지고 숨이 차게 되어 심호흡을 자주하게 됩니다. 또한 몸속 혈액이 자궁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치질이 생기기도 하며, 정맥류가 생기기도 합니다.

자궁이 수축하여 하루에 4~5회 배가 똘똘 뭉치는 느낌이 듭니다. 임산부의 몸이 서서히 출산 준비에 들어가면서 분비물도 늘어갑니다.





태교는 이렇게!


이 시기에는 부모가 태아를 완전한 인격체로 대하며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서 모든 일을 함께 의논한다는 생각으로 아기와 이야기 해보세요. 


부모가 아기의 인격을 존중해주는 것은 아기의 뇌 발달과 인성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널 기다리고 있어” “널 만나기 위해 즐겁게 출산 준비를 하고 있어”라는 식의 말을 건네보세요. 아기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것만큼 좋은 태교는 없습니다.




체크포인트!


-조산의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하루 4~5회 자궁 수축을 느끼게 됩니다.

-갈비뼈에 통증이 올 수도 있어요.

-팔다리가 붓고 쉽게 피로를 느껴요.

-갑갑하고 위가 쓰려요.

-초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불면증 예방법


임산부에게 숙면은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가 편안히 쉬고 에너지를 얻는 시간을 확보하는거죠. 스트레스나 배의 팽창으로 잠을 못 이루는 임산부분들이 늘어나는데요. 배가 부르면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쪽으로 누워도, 저쪽으로 누워도 언제나 부른 배가 처치곤란이죠. 이런 불면증이 계속되면 아기나 엄마의 건강에 위험할 수 있으니 빨리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것을 지켜보세요.


-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피하세요.

- 흡연과 음주는 금물입니다.

-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거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보세요.


- 엎드려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한쪽 다리를 구부리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는 자세가 훨씬 편합니다.


- 잠자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도록 노력하세요.

- 억지로 잠들려고는 하지마세요.


억지로 잠들려고 하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신경이 예민해지는 것은 아기에게 좋지 않아요. 규칙적으로 하여 자연스럽게 생활에 적응려고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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