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4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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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를 만날 준비를 해요.
태아 크기 51.2cm
태아 몸무게 3,462g
엄마와 태아는요?
태어나면 바로 폐호흡을 시작하고 심장 기능도 바깥에서의 생활에 대비해서 바뀝니다. 혀가 발달하여 젖을 빠는 일이 가능해집니다.
분만할 때 태변을 보는 아기도 있지만 대부분의 태변은 출산 후 며칠 동안 배설됩니다. 탯줄은 1주일이 지나면 떨어지게 됩니다.
보통 엄마의 고통과 노력으로 분만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분만이 시작된 순간부터 엄마뿐만 아니라 태아도 엄청난 노력을 하게 된답니다.
작고 구부러진 산도를 빠져나오기 위해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여야하기 때문이죠. 태아가 분만 중에 곤란한 일을 겪지 않도록 엄마는 의사 지시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예정일이 전해졌다고 해도 출산 예정일을 지키는 산모는 5%정도에 불과합니다. 출산일을 넘겼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랫배가 찌르듯이 아픈 증상이 3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지속되면 진통이 시작 됐다고 보고, 30분 간격으로 좁아지면 천천히 입원준비를 하세요.
태교는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마음을 편안히 하세요.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 태아가 리듬이 깨지지 않습니다. 출산을 위해 모든 준비를 하시고 마무리를 잘하도록 노력하세요.
사실, 임신 후기 최고의 태교는 마음가짐을 편안하고 출산 후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이럴 때 마음을 편안히 하면서 남편과 함께 호흡법을 연습하면서 출산에 대비하세요.
곧 만나게 될 아기와의 만남이 소중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 마음이 불안할 때 남편과 출산의 이야기, 출산 후 만나게 될 아이와의 이야기를 나누어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세요.
체크포인트!
-배의 통증이 주기적으로 진행되면 입원준비를 하세요.
-출산 용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매주 정기검진을 받아야할 시기입니다.
-출산 후의 계획을 세우세요.
-이슬이 비치면 바로 병원으로 갈 준비를 하세요.
-통증이 주기적으로 찾아옵니다. 간격이 좁아지고 일정하면 병원으로 가세요.
이슬이란?
자궁 수축과 함께 분만을 알리는 신호로서 양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나오거나, 자궁 경관을 막고 있는 점액이 빠져나오면서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슬을 보면 즉시 병원으로 가세요.
입원할 때 준비할 것
- 양말
분만실이 추울 수 있어요. 별도로 양말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입술 보호제
진통이 심해져 호흡법을 반복하다보면 입술이 건조해 질 수 있습니다.
물로 입술을 적시는 방법도 있지만 입술 보호제를 따로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책이나 잡지 등의 읽을거리
편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기 좋습니다.
- 카메라나 휴대용 카메라
진통부터 출산까지 모습을 담아보세요. 나중에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타이머
자궁 수축 시간을 체크하기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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