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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엄마의 육아 노하우- 3. 우리 아기 어디에 맡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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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83회 작성일 22-10-0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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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또는 시댁 탁아

남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점에서 엄마의 입장에서 가장 좋은 탁아 방법이다. 기본족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아기에게 애정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세세히 잘 돌봐준다. 


물론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 양쪽 다 아기를 사랑하기는 똑같겠지만 엄마에게는 친정어머니가 더 편할 수 있다. 신구세대간 육아 갈등을 푸는 데에도, 직장에서도 마음편히 지내기에도 친정 어머니가 훨씬 안심이 된다. 


그리고 비용면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보다 저렴하다는 데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할머니의 잘못된 육아태도 등은 잘 지적해 주어야한다. 그리고 감사표시를 충분히 하는 것도 잊지 말자!!



방문탁아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기를 봐 줄 만한 사정이 여의치 않을때, 방문탁아를 사용하는데, 이 방법은 탁아모가 아기를 일대일로 돌봐주고 다른 가족에게는 폐를 끼치지 않아 가장 널리 이용되고 있다. 


형태는 탁아모가 아침에 출근하여 하루종일 혹은 약속된 시간만큼 아이를 돌봐주는 것으로, 엄마 입장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아기를 데려다 주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아기는 낯선 환경에 적응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친정이나 시댁에서 아이를 봐주는 경우에도 집안일이 생겨 부득이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할 때, 잠깐 맡기기도 한다. 


이웃에 적당한 사람이 있는지 알아보고 여의치 않을 때에는 방문탁아 알선기관에 문의하면 훈련받은 전문인을 소개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

방문 탁아모에게 아기를 맡기려면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담이 되지만, 보건복지부 관할인 어린이집은 교육을 담당하는 유치원과는 달리 맞벌이부부를 위한 탁아가 주목적인 기관으로 보육료가 저렴하다.


어린이집의 대상연령은 본래 제한이없으나, 만 2세 미만인 갓난아기는 다른아이들의 보육에 지장을 주므로 잘 받아 주지 않는 곳이 많다 


하지만 요즈음에는 영아만 전문으로 받는 어린이집도 생겨나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어린이집의 장점은 보육비가 저렴하다는 것. 


또한 아이를 돌보는 데 그치지 않고 유아교육을 전문으로 교육받은 선생님이 정해진 교육계획표에 따라 가르치므로 교육적인 효과도 노릴수있다. 


그러나 정해진 아침시간에 아이를 데려다 주어야 하고 저녁에는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데려와야 하므로 출퇴근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어린이집은 국공립 어린이집과 사립 어린이집으로 나뉘는데, 보통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사립 어린이집의 보육료가 약간 비싸다. 


어린이집은 분위기가 안전하고 안정적인지, 질좋은 교육프로그램이 갖추어져 있는지 확인한 후 선택하며 선생님이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자격증을 획득했는지, 아기 3명당 선생님 1명의 비율을 넘지 않는지 미리 점검해야 안심할 수 있다. 


영아전담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를 낳기 전에 접수를 받기 때문에 미리미리 맡길 만한 보육시설을 찾아 예약을 해두면 원하는 때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4시간 어린이집

밤에 일을 해야 하는 간호사, 지방 출장이 잦은 엄마, 새벽시장에서 일을 하는 엄마,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은 엄아는 낮에 12시간 아이를 맡기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이를 위해 생겨난 것이 24시간 어린이집이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절대적으로 부족해서 이용하려면 2~3달 기다려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달 내내 아이가 집처럼 있어야 할 곳이므로 내부시설을 잘 되어 있는지, 위생상태는 믿을 만한지, 아이를 예뻐하는지 면밀하게 검토한후 신중히 결정 하도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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