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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기침, 원인부터 분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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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292회 작성일 22-10-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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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른 기침인가?

아이가 기침을 하면 계절 확인이 필요하다. 아이가 기침을 하는 데는 환경과 배경에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봄, 가을 등 환절기에는 먼지, 꽃가루 등 알레르기 때문에 기침을 하기 쉬우며, 겨울에는 찬바람, 진눈깨비, 오랜 시간 눈싸움을 한 경우 기침을 하기 쉽다. 


감기가 유행하는 환절기에는 놀이방이나 유치원 등에서 감기에 옮아 기침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계절적 상황을 따져보고 원인을 찾아 적절히 대처해야 한다.

 



이물질 때문인가?

아이들은 무엇이든 입에 가져가 물고 빨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작은 장난감이나 목에 걸릴 만한 무언가를 삼켰을 수 있기 때문에 열도 없고 코막힘 증상도 없는 아이가 갑자기 심하게 기침을 한다면 목에 이물질이 들어 갔을 수도 있다. 


무언가를 먹고 있었거나, 크기가 작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는지, 목을 자꾸 만진다던가, 손을 입에 넣어 목에 걸린 무언가를 꺼내려고 하지는 않는지 살펴보고 확인 해야 한다.


목의 더 깊은 곳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며, 잘못해 기도로 넘어가면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엄마가 직접 이물질을 빼내는 것은 위험하다. 자칫 이물질이 아이가 무언가를 잘못 삼켰다고 의심될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콧물때문인가? 

부비동은 눈, 코와 뺨의 바로 뒤에 있는 작고 빈 공간으로 빨아들인 공기를 여과하고 콧물을 만드는 기능을 한다. 


흔히 기침이 나는 기관을 목일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기침이 일어나는 원인의 대부분은 부비동이다. 


눈, 코와 뺨의 바로 뒤에 있는 부비동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면 평소보다 콧물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 콧물들이 기침 중추를 자극하고, 기도를 통해 흐른 콧물을 되돌려 보내 뱉거나 삼킬 수 있게 하기 위해 기침이 나는 것이다. 


흔히 가래 끓는 기침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이처럼 부비동의 콧물 때문에 하는 기침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는 지극히 건강한 몸의 반응이다.

 



기침이 심하면 축농증 의심

기침이 1주일 이상 지속되고 평소보다 기운이 없고 멍하니 있거나, 눈 주위가 어둡고 미열이 난다면 감기가 축농증으로 발전했을 가능성이 있다. 


축농증에 걸리면 좀 더 진하고 심하게 끈적거리는 초록색이나 매우 선명한 노란색 콧물이 나는데 축농증이 의심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일반적인 감기 바이러스로 인한 기침은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축농증은 부비동에 침투한 세균이 원인이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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