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아기 맞기, 준비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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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를 제한한다.
옛날에는 아기를 낳은 후 삼칠일(21일) 동안은 외부 사람을 들이지 않았다. 아직 면역력이 약한 아기는 바깥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이 묻혀온 작은 바이러스에도 쉽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엄마 아빠 그리고 산후조리를 맡아주는 사람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의 방문은 최소 2∼3주 동안 정중히 거절하도록 하자.
볼륨을 줄인다.
큰 소리나 자극적인 기계음에 아기가 ‘움찔’ 하며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거나 불안해할 수도 있다. TV나 라디오 볼륨은 잠자는 아기가 깨지 않을 정도로 작게 조정한다. 휴대전화나 집 유선전화의 벨소리 볼륨도 낮추고, 아기가 있을 방에는 시끄러운 알람시계도 치우도록 하자.
집 안을 따뜻하게 해준다.
아기나 산모에게 있어 따뜻한 실내 온도는 필수다. 신생아에게 적당한 온도는 22∼24℃. 겨울철이나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저녁에는 실외 온도에 맞춰 실내 온도를 약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가 있는 동안 집을 비워두었다면, 주변 사람의 도움을 얻어 아기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난방을 해놓는 것이 좋다. 습도는 60% 정도가 적당하다.
아빠는 휴가를 낸다.
아기나 산모에게 있어 따뜻한 실내 온도는 필수다. 신생아에게 적당한 온도는 22∼24℃. 겨울철이나 기온이 떨어지는 아침저녁에는 실외 온도에 맞춰 실내 온도를 약간 올려주는 것이 좋다.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가 있는 동안 집을 비워두었다면, 주변 사람의 도움을 얻어 아기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난방을 해놓는 것이 좋다. 습도는 60% 정도가 적당하다.
Tip
아기가 집에 온 후 몸무게가 줄었다고요?
아기가 태어난 후 3~4일이 지나 아기 몸무게를 재어보고 깜짝 놀라는 엄마들이 있다. 출생시보다 오히려 줄었기 때문이다. 심한 아기는 태어난 체중의 10% 정도가 줄기도 한다.
이는 아기 몸에 어떤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섭취하는 수분량보다 소변이나피부를 통해 증발하는 수분량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 이후엔 지속적으로 몸무게가 늘어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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