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을때 식수~
페이지 정보
본문
얼마전 까진 계속 정수기 물을 먹었었는데요.
정수기 물도 크게 나쁜건 없지만 끓여먹는게 더 좋다고 해서 집에서 물을 끓여먹으려고 합니다~
근데 대부분 보리차를 끓여먹으라는 말씀들이 더라구요. 근데 어제 마트에 갔더니 둥굴레차가 있는걸 보고 생각하지도 않고 둥굴레차를 사왔답니다.
보면 임산부에게 해가 되는 약재같은게 많다고 하던데요. 둥굴레도 어떻게 보면 약재에 속하잖아요.. 둥굴레차로 끓여먹어도 아무상관없는지 궁금하네요~
뭐 어떻게 보면 간단하고 어이엄는 질문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생명이 달려있다보니 사소한것도 묻게 되네요~^^
~~~~~~~~~~~~~~~~~~~~~~~~~~~~~~~~~~~~~~~~~~~~~~~~~~~~~~~~~~
매일 마시던 보리차, 결명자, 둥글레차, 율무...과연 태아에게는 괜찮은지 간혹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접하기에 소홀할수 있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갈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알고 마셔야 할 것 같네요~
보리차 보리에는 식이섬유의 양이 쌀에 비해 무려 3배나 많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하며, 대장기능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변비에 좋습니다.
맥아는 보리의 발아 씨앗을 말린 것으로서 한방에서 약재로 쓰이는데, 위를 편안하게 하고 소화작용을 돕기 때문에 식체나 설사병에 효과가 있답니다.
또 소변배설을 촉진하여 수종을 다스리고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한답니다. 주의할 것은 맥아는 젖을 말리는 작용이 있으므로 산모가 젖을 먹이는 동안에는 먹지 않아야 한답니다.
또한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해서 잘 체하는 사람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보리는 쌀에 비해 칼슘이나 철분, 비타민B 복합체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당뇨병 환자나 발육기의 어린이, 임산부에게도 좋은 곡류이며 또 타닌계 물질이 함유되어 설사에 좋으며,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해준답니다.
배가 점점 불러오게 되면 장을 압박하여 변비를 유발하게 하는데 보리가 탁월한 효과가 있네요.
밥을 지을 때 꼭 보리를 넣으세요.
보리차로 마셔도 괜찮답니다.
결명자차 먹으면 눈이 밝아진다는 결명자. 성질이 약간 차서 평소 눈이 자주 충혈되고 눈동자가 바늘로 찌르듯 아프며 눈자위를 위에서 잡아당기는 듯하고 눈물이 마를 때 결명자를 먹으면 매우 효과가 높다고하지요.
눈 아픈 것을 사라지게 하고 눈을 맑고 밝게 해줍니다. 야맹증, 녹내장 등 안과 질환에도 효과가 있는데, 단기간 효과가 나타나기보다는 오래도록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에 열이 많아 소변색이 붉고 소변 볼 때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에게도 좋아 결명자차를 꾸준히 복용하면 소변배설이 잘 되고 장운동도 활발해져 변비가 해결된답니다.
그러나 대변이 무르고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많이 먹으면 안되겠지요.
만일 이런 사람이 계속 결명자차를 먹게 되면 몸의 기운이 떨어지고 어지럼증을 느끼게 됩니다.
결명자는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도와주므로 차로 달여 꾸준히 마시면 건강 유지에 큰 효과가 있답니다
임신기간에는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손, 발이 저려서 잠을 못 이루는 임산부들도있답니다.
이럴 때 결명자는 도움이 되겠지요~ 율무차 율무는 성질이 약간 차고 단맛과 담담한 맛이 있답니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뚱뚱한 사람들이 율무를 오랫동안 먹으면 몸이 새처럼 가벼워진다고 하지요.
그리고 율무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몸을 강하게 만들어서 움직임이 빨라지고, 병에 대한 저항력이 길러진다고 합니다.
특히 율무의 달고 담담한 맛은 위장을 보호해 주고, 찬 성질은 위를 상하지 않게 하고 성질이 부드럽고 느려서 몸속의 습기를 없애 주는 데 가장 좋은 약으로 꼽히는 식품입니다.
그러나 대변이 굳어서 변비가 심한 사람과,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은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답니다. 살이 찌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임신부가 먹으면 태아가 제대로 자라지 못한다고 보아 임신부가 삼가해야하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둥글레차 둥굴레의 유효성분은 인삼과 비슷한 사포닌으로 노화방지,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당뇨병, 위궤양, 내장기관의 기능촉진 등 광범위하게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약재인데 특히 둥글레가 피부에 미치는 작용은 피부를 하얗게 하는데 있으며 잎이나 줄기를 찧어 그 즙을 바르면 피부가 하얘진다고 합니다.
특히 기미, 근깨에 탁월한 과가 있다고 합니다. 임신기간 내에는 기미, 주근깨가 많이 생기지요. 물처럼 편안하게 마셔봄은 어떨런지요~
- 이전글목욕탕에서 ^^ 22.06.19
- 다음글자꾸 자꾸 깨게 되요.. 22.06.1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