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기고 걷기 시작하면 생기는 안전사고, 그 대처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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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기고 걷기 시작하면 생기는 안전사고, 그 대처법을 알아보자!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연령대는 6세 이하가 70.4%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 장소는 예상과 달리 집 안에서 발생률이 60.7%로 가장 많았다.
사고 유형별로는 추락, 넘어짐, 미끄러짐이 33,7%로 가장 많았으며, 충돌, 충격 23.2% 이물질 흡입 및 삼킴 8.8%, 베임, 찢어짐 7.8% 눌림,끼임 7.7% 등이 뒤를 이었다.
집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발생률이 방, 거실, 욕실, 주방, 현관 등의 기타 공간 순으로 높에 나타난다.
방에서의 안전사고
- 침대나 의자에 떨어졌다.
- 화장품, 약, 장난감 등의 이물질을 삼켰다.
- 서랍이나 장롱문에 손이 끼었다.
- 콘센트에 젖가락을 끼워 감전됐다.
추라 : 침대나 의자에서 떨어졌다.
예방법
뒤집기 시작한 아기는 되도록 부모 없이 침대 위에 혼자 눕히지 않는게 좋으며 기거나 걷는 아이에게는 침대나 의자에서 내려오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인전하다.
대처법
머리에 상처를 입었을 때는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눌러주고, 구토할 때는 이물질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머리를 옆으로 향하게 한다.
혹시 의식을 잠시 잃었다면 엎으로 눕히고 머리를 뒤로 젖혀서 기도를 확보하는 것이좋다.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호흡이 약할 때는 인공호흡을 실시해야 한다.
이러한 증세가 없더라도 일단 머리를 부딪혔다면 목욕은 피하고 격렬한 운동이나 놀이도 삼가야 한다.
이물질 흡입 : 화장품, 약, 장난감 등의 이물질을 삼켰다.
예방법
화장품이나 약 등은 독성이 강한 것들이 많아 반드시 아이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두어야하며, 작은 장난감등도 높은 곳에 올려놓아 사고를 예방한다.
대처법
아이가 담배, 아세톤, 약 등을 먹었다면 우유나 물, 날달걀 3개 정도를 먹인 후 목구멍에 손가락을 넣어 토하게 하는 것이 좋으며 증세가 심각할 때는 병원에서 위세척을 해야한다.
독성이 강한 벤젠, 매니큐어, 염색약 등은 토하게 하면 오히려 식도를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로 토하게 하면 안되며, 물이나 우유를 마시게 해 독성 물질이 혈액에 흡수되는 것을 최대한 지연시컨 후 바로 병원으로 간다.
나트탈렌이나 간장 등을 먹었을 때는 우유를 먹이면 위장에 우유와 섞여 화학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절대 먹이지 않는다. 이때는 미지근한 소금물을 먹여 토하게 하는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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