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우리 아이 행동이 이상해요? - 친구를 때려요! > 육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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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때려요! 

원인

유아 특히 3세 이전의 아이들은 다른 아이와의 관계에 서툴긴 하지만 유독 난폭하게 친구를 때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들은 때렸을 때 상대방이 느끼는 고통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소외되는 것을 아주 싫어하며, 자기 자신에 대한 통제력이 부족하며, 질투가 심하고 고집이 세다.

혼자 행동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 웃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대개 집안에서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게 하는 응석받이로 자랐을 경우나 부모가 교육방법으로 체별을 우선시 한 경우 또는 엄마가 아이를 지속적으로 돌보지 않는 환경에서 자라 애정 결핍일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아이가 친구를 때리는 행동은 자신의 괴로움이나 고통, 애정 결핍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혹시 부모가 감정적으로 아이를 대하지는 않는지, 또래 친구중에 그러한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등의 원인을 찾도록 노력해야한다.

해결방법

아이가 친구를 때릴 때는 그 시간을 놓치면 아이는 외 혼나는지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그 즉시 좋지 않은 행동임을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혼내려고 하는 순간 아이가 울거나 때를쓰면 부모는 당황하거나 더욱 화를 내는 경우다.

화가 난다고 아이를 때리는 행동이 아이가 모방할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이럴때는 단둘이 아이를 진정시키고 차분하게 타일러야한다.

타이를 때는 단순이 안된다고만 말하지 말고 때리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아품을 주는 행동이며, 기분을 나쁘게 하니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등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해준다.

엄마는 아이의 잘 잘못을 가려 혼내려는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아이를 진정으로 염려하고 사라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훈육이 끝나면 따뜻하게 안아주면서 엄마의 사랑을 전한다.